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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상용 WAS와 오픈소스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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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WAS와 오픈소스 WAS에 대해 알아보자.

이 글에서는 힘없는 개발자의 시점에서 작성되었다.

 

1. 상용과 오픈소스의 차이점

 상용 WAS와 오픈소스 WAS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차이점은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단순하게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돈주고 구입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기술지원 서비스까지 월/연단위로 구입하여 서비스를 받는다.

물론 해당 WAS를 너무나도 신뢰한다면, 해당 WAS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있다면 기술지원 서비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돈을 지불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WAS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반하며, 다른 업체에서 Web Application을 납품할 때 해당 Web Application을 문제없이 WAS에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가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제일 쉬운 문제다.

 

 

하지만 이것은 고객의 입장이다.

필드에서의 배갈라지는 개발자 입장은 다를 수 있다.

 

2. 종류

상용 WEB-WAS로는 대표적으로 Jeus-WebtoB, Weblogic-OHS, JBossEAP, LGLena 등이 있다.

오픈소스 WEB-WAS로는 apache-tomcat, JBossWildFly가 있다.

 

왜 읽을 때 상용WAS는 WAS-WEB순서이고, 오픈소스는 WEB-WAS순서인지는 모르겠다.

 

 

3. 오픈소스가 좋은가 상용이 좋은가

 오픈소스 WAS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에 정보가 많다는 것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개발서버 혹은 개인서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 많고 검색했을때도 제일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개발자된 나의 입장에서는 모든 WAS가 정보가 많은 오픈소스 WAS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Apache-Tomcat 만만세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미친생각이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아까 얘기했듯이 상용 WAS의 장점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 고객이나 주사업자는 JBoss, Weblogic 등 유수의 상용WAS를 사용한다.

 - 우리 Application을 올리다가 다른 WAS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에러가 계속해서 발생하고있고 납기가 지연되고있다.

 - 나는 힘없는 개발자다

 - 하지만 고객과 주사업자는 엔지니어를 부르려면 돈이 든다고 어떻게 안되냐고 WebApp 납품업체의 개발자에게 이야기한다.

 - 고객사 앞에서 배만 째이는 나는 인터넷을 전전하다가 영업한테 전화를 하고 WAS엔지니어를 불러달라고 한다.

 - 우리 영업은 WAS엔지니어는 주사업자에서 불러야한다고 이야기하며, 비용을 지출할 수 없다고 한다. 사실 주사업자가 부르는게 맞다.

 - 결국 필드에서 직접 배갈라지는건 개발자인데 인터넷을 찾고 퇴사한 시니어 개발자한테 죄송하다고 빌면서 전화를 해서 어떻게든 해결한다. 이렇게 내 경험치도 쌓인다.

 - 문제가 해결되면 그 누구도 별신경을 쓰지 않는다.

 - 이러한 문제가 또 발생하면 지난기억을 되살려 해결한다.

 - 이후 WAS설정을 WapApp납품업체 개발자인 내가 하고있게 된다.

 

사실 WAS를 어떤걸 사용할지에 대한 결정은 고객이 하므로 쓴다는걸 사용해야한다.

이게 현실이다.

 

 

다음글은 한탄글이 아닌 이러한 현실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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